[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이 발생했다. 포항에서만 12명이 늘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8명이 늘어 누적 인원은 280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18→23→20→15→18→9→7→8→15→1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12명, 구미 3명, 경산 2명, 경주 1명씩 늘었다.

포항시에서는 포항소재 B목욕탕 관련 지난 20~21일 확진자의 접촉자 9명, 20일 확진자(포항 354번)의 접촉자 1명, 지난 14일 확진자(포항 325번), 16일 확진자(포항 336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는 지난 15일 확진자(구미 331번)의 접촉자 2명, 지난 18일 확진자(구미 341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경산 813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는 지난 7일 확진자(경주 221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6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2.3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 인원은 경산 817명, 포항 374명, 구미 348명, 경주 227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상주와 김천 각 104명, 칠곡 77명, 봉화 71명, 영천 61명, 영주 60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