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새로 나왔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다시 한자리로 줄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8명이 늘어 누적 284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15→18→9→7→8→15→18→8→15→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6명, 영주와 경산 각 1명씩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지난 23~24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포항 336번 접촉자 1명, 포항 361번 가족 1명, 포항 370번 접촉자 1명, 포항 396번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는 대전 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안내를 받고 검사를 한 1명, 경산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818명, 포항 398명, 구미 349명, 경주 227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김천 105명, 상주 104명, 칠곡 79명, 봉화 71명, 영천과 영주 각 61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9명이며 누적회복자는 19명이 늘어 2583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