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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46명 발생, 60일만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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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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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역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23일 이후 두달여 만에 최소 인원이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46명이 늘어 누적 7만4262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이 있었던 19일 이후 3일 만에 300명대이자 3차 유행 이후 마지막 200명대였던 지난해 11월23일 271명 이후 60일 만에 최소 규모다.

특히 300명 후반대였던 3~4일 전이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있었다면 이날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결과다.
 
국내 발생 환자는 3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최근 5일 연속 300명대인 국내 발생 환자 수는 하루 사이 66명이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200명대였던 지난해 11월23일(255명) 이후 최소 규모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13명 ,부산 23명 ,대구 5명, 인천 8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02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7명, 경북 12명, 경남 21명, 제주 2명 등이다. 세종과 전북에선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1명이다. 6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인도네시아 2명, 미얀마 4명, 일본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독일 1명(1명), 터키 1명, 미국 17명(8명), 브라질 1명, 이집트 5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3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9명이 늘어 총 6만141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2.70%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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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