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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지방하천 신속 복구한 경북도, 올해 주요공정 완료·사업비 집행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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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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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남정면 장사천 복구사진.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최근 3년간 발생한 지방하천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여름철 태풍 피해 예방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영덕, 울진 등에 복구비 2085억원을 투입, 피해지구 137개소에 대해 적극적인 재해예방을 위해서 개선복구 위주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태풍 마이삭(9호), 하이선(10호) 피해지구인 경주, 청송 등에는 복구비 157억원을 투입해 71개소에 대해 올해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재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2019년 태풍 미탁으로 많은 지방하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지난해 태풍 마이삭(9.1~9.3), 하이선(9.6~9.7)의 내습으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북도는 지방하천 태풍 피해지역의 재 피해 방지를 위해 우기 전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신속집행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재해복구사업에 지역의 장비, 자재, 인력을 투입하고 사업비를 신속 집행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한편,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충분한 복구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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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