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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변이 바이러스 9건 확인... 영국 4·남아공 3·브라질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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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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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공항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해외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9건 추가됐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8일 이후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실시한 총 197건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해외유입 사례 9명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영국발 4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 3명,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2명이다.

영국발 변이 4명은 모두 내국인으로 영국 입국자 2명, 몰디브·가나 입국자 각각 1명이다.

남아공발 변이 3명은 짐바브웨·말라위·탄자니아 입국자 각각 1명씩이며, 짐바브웨 입국자를 제외한 2명은 외국국적자다.

브라질발 변이 2명은 모두 브라질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영국발 변이 19명, 남아공발 변이 5명, 브라질발 변이 3명 등이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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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