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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새봄맞이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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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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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내달부터 침산교 서편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운영을 시작한다.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 사진제공=북구   
대구북구가 내달부터 침산교 서편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11월 30까지 10개월간,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1000원이하의 부품 교체와 수리는 무료이며 이를 초과하는 부품교체는 구입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증명서만 제출하면 모든 수리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센터에는 태양광 공기주입기 3대, 전기 공기주입기 2대 및 자전거 수리부품 일체가 비치된다. 칠성잠수교, 성북교 등 주요지점에 4대의 태양광 공기주입기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무상수리센터를 이용한 건수는 3788건으로 이중 무상으로 수리한 건수는 2520건으로 66%를 차지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상수리센터가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구민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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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