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서양화 대표 주자 김일환 작가, 관객들에 `힐링타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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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1-28 19:53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신문이 영남의 예술가 회원 작가들의 작품성향과 근황을 알아본다. 김일환 작가는 영남지역에서 원로작가로 다양한 소재로 서양화를 세상에 뿜어내 일반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가 자연을 추구하듯, 김 작가는 이미 자연과 더불어 산신령이 돼 가고 있다. 그만큼 자연을 그려내듯 든든하고 큰 체구에 흰머리를 휘날리며 자연과 더불어 하고 있다.
특히, 김 작가는 고급 이상의 5분 대기조격인 대리기사와 함께 인생을 동고동락 하고 있다. 그의 아내 김금순씨다. 경북신문이 김 작가를 만났다.
◆ 김일환 작가를 찾았다.
김 작가는 전업작가로 그림을 그리는 데 매진하려고 산골짜기에 왔다고 했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하고도 굽이굽이 골짜기다. 그야말로 하늘이 맞닿을 수도 있는 그런 곳이다. 작가에게는 작업이 최우선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술행정일에 빠져 10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 이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작업에 전념하고 싶어 산에, 골짜기에 왔다고 했다.
"작가는 결국 작품으로 평가 받고, 그것으로 세상과 소통해야지요."
그는 2010년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새로운 작업 구상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최근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작업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공간에서 숨 쉬고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여기에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그림까지 그릴 수 있다니 분명히 행운아지요. 자연에서 받은 기운을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김 작가의 작업실 분위기
김 작가의 집과 작업실은 분명, 물이 흐르고, 새가 소근되지만, 가끔 멧돼지도 자기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해 소름을 끼칠대도 있다고 했다.
그야말로 작업실은 좋은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으로 뒤범벅이 된 자연, 그 자체 공간이다. 1층은 살림집, 2층은 작업실이다. 살림집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좋지만 작업실에서 보는 바같 세상은 한마디로 예술이다. 작업실 한 쪽은 아예 벽면 전체를 대형 유리창문으로 재단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는 것은 물론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을 속속 듣고 맡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누구나 만끽하고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공간, 진정한 그이 자연 작업실을 찾아서 말이다. 김 작가는 이곳에 와서 쌀, 라면 등은 사서 먹지만 채소, 된장, 고추장 등은 직접 담가서 자연의 건강을 먹는다고했다. 도시에서 살 때처럼 사 먹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또 다른 비결이라 귀띔한다.
◆산골짜기에 날아든 이유는?
김 작가는 1994년쯤인가 우연히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 스케치하러 갔다. 그는 하늘 아래로 펼쳐진 한 풍경에 사로잡혔다. 멀리 안개에 휩싸여 무릉도원을 연상케하는 그곳이 바로 현제 살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다.
옅은 안개 속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진밭골에서 내려오자마자 그곳으로 갔다. 물어물어 갔더니 진밭골에서 본 풍광 그대로였다, 아내도 무척 마음에 흡족해 했다. 그래서 더 신이 났다. 바로 시가보다 몇 배 더 주고 바로 내것으로 만들었다. 2년간 대구 도심을 오가면서 그곳에서 텃밭을 일구던 그는 1996년 대구 살림집을 아예 이곳으로 옮겼다.
그리고 1974년부터 미술교사의 교편생활을 미련없이 훌훌 던져 버리고, 1998년 전업작가로의 길을 택했다. 줄곧 23년을 이어오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정이 깊어지고 자연에 파묻히고 있다. 부인도 가창면에서 유지가 됐다. 상원리 회장에서 만장일치로 가창면새마을부녀회장이 됐다.
진짜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작가적 열망이었다. 이곳에 들어온 뒤 작품의 세계도 변했다. 탈, 한복 등 민속적인 소재로 삼아 동양의 음양오행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던 작업이 백조, 꽃 등 자연적인 소재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꽃 그림을 즐겨 그린다, 화면 가득히 크고 작은 꽃이 가득하다. 백조 작업에 비해 색감도 밝고 화사하다고 했다. 또 나무로의 세상을 펼치고도 있다.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점점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미 자연에 심취돼 있다.
◆ 김 원로 작가는?
김 작가는 평생 수련할 사람이다. 매일 매일 그림도 그림이지만, 책과 씨름하며 지낸다. 스님이다, 아니 학승으로 칭하고 있다. 특히, 김 자가는 술을 아주 좋아한다. 지인들은 물론 선후배들과의 스킨쉽으로 특유의 인간미를 내뿜는다, 만난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상대를 호칭하는 '작가', '화백'이 아니라 '형님'으로 부르게 된다. 그만큼 상대를 추켜 세우고 자신을 낮추는 미덕이 인생 후배들은 배울만한 인생철학이기도 하다.
하지만 달성 가창 상원리는 상원리 중심에서 꼬불고불 산길을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대리운전도, 택시도 가지 않는다. 그래서 김 자가가 옆에는 평생 대리운전자가 있다. 그의 아내다. '김금순' 이름도 이쁘다. 낮엔 사회생활의 유지로 대단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밤엔 신랑을 위해 한시도 마다 않고 5분 대기조, 대리기사가 된다. 불평은 커녕 멋있는 분을 위해 운전한다는 것이 즐겁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두분의 금술은 대구시내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그 비결은 아무도 모른다, 상상할 수 밖에? 정말 부창부수다. 김 작가는 한마디로 사나이답게 당부했다.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처음 결혼할 때 약속하고 결혼했지요. 일단 간섭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오라꼬" 이제 그는 흰머리를 자신의 트랜드로 삼아 점점 산신령을 닮아 가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귀신 영화는 보지 않는다. 깊은 산속에서 귀신 영화 무서운 장면이라도 떠오르면 감당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산신령이 사는 가창 상원리 골짜기이다.
◆ 수안 김씨 김 작가의 반쪽인 경주 김씨의 '김금순'
김 작가의 아내는 그야말로 내조의 여왕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편에 대한 순종이랄까?
그냥 여성으로서 오직 남편의 위한, 남편에 위한, 남편을 위한 역할에 충실한다고 했다. 김 작가의 부인은 "김일환 멋있는 남편에게만은 5분 대기조이죠,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의 김 작가가 있는 이유일수도 있다.
그는 가창 상원리 새마을부녀회장에서 가창면 회장으로 발돋움. 더 나아가 대구시의 회장으로 역할이 기대되기도 한다. 특히, 그의 애절하고 구슬픈 노래는 더하다.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나 다리도 아픔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중략 생략)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이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나의 남편 일환씨 뿐입니다. 노사연의 '바램'인 이 노래는 그의 18번이요, 남편에 대한 생할곡이기도 하다. 아내 김금순씨는 남편 김일환씨를 너무 멋있는 분이라고 일상생활처럼 되뇌인다.
◆김일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 여정은
김 작가는 영덕 출신으로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찍고 동경, 상해, 남경 등 31회의 개인전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2017년 수성아트피아에서 대지의 숨결 한몽교류전, 수성 색으로 물들다 전시, 2018년 아양갤러리에서 개인전 중국 쨩수성 갤러리 개인전, 몽골미협갤러리에서 한몽초대교류전, 2020년 정예작가 100초대전,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제20회 2020구미국제 컨템포러리 아트페어 참가 등 매년 다양한 전시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김일환 원로 작가는 2월18일까지 달성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많은 관람객들 속에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대구 시민은 물론 대구를 찾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을 선사하고 있다. 서인교 기자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우리가 자연을 추구하듯, 김 작가는 이미 자연과 더불어 산신령이 돼 가고 있다. 그만큼 자연을 그려내듯 든든하고 큰 체구에 흰머리를 휘날리며 자연과 더불어 하고 있다.
특히, 김 작가는 고급 이상의 5분 대기조격인 대리기사와 함께 인생을 동고동락 하고 있다. 그의 아내 김금순씨다. 경북신문이 김 작가를 만났다.
◆ 김일환 작가를 찾았다.
김 작가는 전업작가로 그림을 그리는 데 매진하려고 산골짜기에 왔다고 했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하고도 굽이굽이 골짜기다. 그야말로 하늘이 맞닿을 수도 있는 그런 곳이다. 작가에게는 작업이 최우선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술행정일에 빠져 10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다. 이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작업에 전념하고 싶어 산에, 골짜기에 왔다고 했다.
"작가는 결국 작품으로 평가 받고, 그것으로 세상과 소통해야지요."
그는 2010년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새로운 작업 구상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최근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작업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공간에서 숨 쉬고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여기에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그림까지 그릴 수 있다니 분명히 행운아지요. 자연에서 받은 기운을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김 작가의 작업실 분위기
김 작가의 집과 작업실은 분명, 물이 흐르고, 새가 소근되지만, 가끔 멧돼지도 자기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해 소름을 끼칠대도 있다고 했다.
그야말로 작업실은 좋은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으로 뒤범벅이 된 자연, 그 자체 공간이다. 1층은 살림집, 2층은 작업실이다. 살림집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좋지만 작업실에서 보는 바같 세상은 한마디로 예술이다. 작업실 한 쪽은 아예 벽면 전체를 대형 유리창문으로 재단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는 것은 물론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을 속속 듣고 맡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누구나 만끽하고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공간, 진정한 그이 자연 작업실을 찾아서 말이다. 김 작가는 이곳에 와서 쌀, 라면 등은 사서 먹지만 채소, 된장, 고추장 등은 직접 담가서 자연의 건강을 먹는다고했다. 도시에서 살 때처럼 사 먹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또 다른 비결이라 귀띔한다.
◆산골짜기에 날아든 이유는?
김 작가는 1994년쯤인가 우연히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 스케치하러 갔다. 그는 하늘 아래로 펼쳐진 한 풍경에 사로잡혔다. 멀리 안개에 휩싸여 무릉도원을 연상케하는 그곳이 바로 현제 살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다.
옅은 안개 속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진밭골에서 내려오자마자 그곳으로 갔다. 물어물어 갔더니 진밭골에서 본 풍광 그대로였다, 아내도 무척 마음에 흡족해 했다. 그래서 더 신이 났다. 바로 시가보다 몇 배 더 주고 바로 내것으로 만들었다. 2년간 대구 도심을 오가면서 그곳에서 텃밭을 일구던 그는 1996년 대구 살림집을 아예 이곳으로 옮겼다.
그리고 1974년부터 미술교사의 교편생활을 미련없이 훌훌 던져 버리고, 1998년 전업작가로의 길을 택했다. 줄곧 23년을 이어오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정이 깊어지고 자연에 파묻히고 있다. 부인도 가창면에서 유지가 됐다. 상원리 회장에서 만장일치로 가창면새마을부녀회장이 됐다.
진짜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작가적 열망이었다. 이곳에 들어온 뒤 작품의 세계도 변했다. 탈, 한복 등 민속적인 소재로 삼아 동양의 음양오행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던 작업이 백조, 꽃 등 자연적인 소재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꽃 그림을 즐겨 그린다, 화면 가득히 크고 작은 꽃이 가득하다. 백조 작업에 비해 색감도 밝고 화사하다고 했다. 또 나무로의 세상을 펼치고도 있다.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점점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미 자연에 심취돼 있다.
◆ 김 원로 작가는?
김 작가는 평생 수련할 사람이다. 매일 매일 그림도 그림이지만, 책과 씨름하며 지낸다. 스님이다, 아니 학승으로 칭하고 있다. 특히, 김 자가는 술을 아주 좋아한다. 지인들은 물론 선후배들과의 스킨쉽으로 특유의 인간미를 내뿜는다, 만난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상대를 호칭하는 '작가', '화백'이 아니라 '형님'으로 부르게 된다. 그만큼 상대를 추켜 세우고 자신을 낮추는 미덕이 인생 후배들은 배울만한 인생철학이기도 하다.
하지만 달성 가창 상원리는 상원리 중심에서 꼬불고불 산길을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대리운전도, 택시도 가지 않는다. 그래서 김 자가가 옆에는 평생 대리운전자가 있다. 그의 아내다. '김금순' 이름도 이쁘다. 낮엔 사회생활의 유지로 대단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밤엔 신랑을 위해 한시도 마다 않고 5분 대기조, 대리기사가 된다. 불평은 커녕 멋있는 분을 위해 운전한다는 것이 즐겁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두분의 금술은 대구시내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그 비결은 아무도 모른다, 상상할 수 밖에? 정말 부창부수다. 김 작가는 한마디로 사나이답게 당부했다.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처음 결혼할 때 약속하고 결혼했지요. 일단 간섭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오라꼬" 이제 그는 흰머리를 자신의 트랜드로 삼아 점점 산신령을 닮아 가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귀신 영화는 보지 않는다. 깊은 산속에서 귀신 영화 무서운 장면이라도 떠오르면 감당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산신령이 사는 가창 상원리 골짜기이다.
◆ 수안 김씨 김 작가의 반쪽인 경주 김씨의 '김금순'
김 작가의 아내는 그야말로 내조의 여왕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편에 대한 순종이랄까?
그냥 여성으로서 오직 남편의 위한, 남편에 위한, 남편을 위한 역할에 충실한다고 했다. 김 작가의 부인은 "김일환 멋있는 남편에게만은 5분 대기조이죠,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의 김 작가가 있는 이유일수도 있다.
그는 가창 상원리 새마을부녀회장에서 가창면 회장으로 발돋움. 더 나아가 대구시의 회장으로 역할이 기대되기도 한다. 특히, 그의 애절하고 구슬픈 노래는 더하다.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나 다리도 아픔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중략 생략)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이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나의 남편 일환씨 뿐입니다. 노사연의 '바램'인 이 노래는 그의 18번이요, 남편에 대한 생할곡이기도 하다. 아내 김금순씨는 남편 김일환씨를 너무 멋있는 분이라고 일상생활처럼 되뇌인다.
◆김일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 여정은
김 작가는 영덕 출신으로 서울, 대전, 대구, 울산 찍고 동경, 상해, 남경 등 31회의 개인전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2017년 수성아트피아에서 대지의 숨결 한몽교류전, 수성 색으로 물들다 전시, 2018년 아양갤러리에서 개인전 중국 쨩수성 갤러리 개인전, 몽골미협갤러리에서 한몽초대교류전, 2020년 정예작가 100초대전,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제20회 2020구미국제 컨템포러리 아트페어 참가 등 매년 다양한 전시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김일환 원로 작가는 2월18일까지 달성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많은 관람객들 속에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대구 시민은 물론 대구를 찾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을 선사하고 있다. 서인교 기자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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