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 생활밀착형 녹색생태환경 도시 조성...지친 마음·건강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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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1-31 18:50본문
↑↑ 비학산자연휴양림 전경
[경북신문=이준형기자] 신축년 새해를 맞아 포항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녹색 생태환경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생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힘 빠진 시민들의 마음과 건강을 회복시키고 산림을 이용해 사회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푸른도시사업단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송라면 중산리 일원 55ha에 내연산 치유의 숲이 금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내연산의 사계절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금년부터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산림치유 분야 예산을 조기확보 해 연차적 계획에 따라 치유센터(지상2/지하1) 및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다. 상반기중에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시설 등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내연산 치유의 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이 보전된 보경사군립공원과 연접해 소나무군락지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특히 소나무림 등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Phytoncide)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와 지진 등의 트라우마로부터 심신 피로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치유센터에서는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열치유, 편백족욕, 건식반신욕, 숲요가 등을 운영하고 야외 숲속에서는 숲 치유인자를 활용한 복식호흡, 치유숲길 걷기 및 음이온풍욕장, 치유정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발생된 포항지진으로 인한 지진피해자들의 지진 트라우마 치유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심신 스트레스 치유 등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질환을 조기 치유할수 있는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방기념공원
◆ 비학산 자연휴양림 위탁 운영으로 활성화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북구 기북면 탑정리 일원 228ha 면적에 2004년 착공 2015년 개장하여 운영중으로 지난해 2020년 3월부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포항시산림조합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에는 산림복합휴양관(1동 10실), 숲속의집(3동 6실), 테라스하우스(2동 4실) 및 카라반(6동 6실) 등 숙박시설 12동 26개실이 마련되어 있고, 그 외 야영데크, 야외바베큐장, 물놀장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연간 4만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보다 우수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포항시산림조합에 2022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계획으로 지난 2020년 첫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개월 자체 운영중지 휴관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 배치와 민간 운영체계로 개편하여 10개월 민간위탁 운영 결과 약 4000만원의 수익이 발생되었다.
숙박률과 이용률 또한 1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휴양림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이라는 자연공간이 주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써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로 산림휴양·문화·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는 2018년도 경북도청 주관으로 경북도내 4개 시군(포항, 구미, 안동, 김천)에 대해 산림복지단지 최적지 선정 타당성 평가 결과 구룡포 일대 산림복지단지 예정지가 최적지로 선정되었고 지난2020년 7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지구 지정을 승인받아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산69번지 일원)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체류형·체험형,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이 가능한 산림복지단지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숲속야영장 등을 갖춘 산림휴양·문화시설로 추진해 최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 19로 새로운 형태의 산림복지 수요가 대두 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급증하는 산림복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내방객 등에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2025년 산림복지단지 조성 목표로 조성계획 단계부터 주민의견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산림교육과 장애인·취약계층도 이용 가능하도록 계획해 포항지역 여건에 맞는 최상의 산림복지단지가 들어서길 기대한다.
↑↑ 치유숲 데크로드
◆ 국내·외 유일 사방기념공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세계 유일의 사방기념공원(북구 흥해읍 오도리 소재)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지구 사방사업의 역사성 보전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방사업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사방기술의 산 교육장으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기념관(지상2층)과 야외 사방전시장(야계사방, 산지사방, 사방댐 등) 등 19ha 구역에 사방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매년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사방기념공원내에는 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방기술교육센터와 사방기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원을 유치함에 따라 산림기술자들의 전문교육장소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연간 4천여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2007년 이후 노후화된 사방기념공원 전시시설 등에 대해 AR 콘텐츠 보강, 노후시설 교체 및 훼손 가로등 보수 등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해 이용자들에게 이용편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시민 및 내방객들이 보다 쉽게 사방을 이해하고 사방체험 할 수 있도록 사방공정별 체험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방기념공원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중명자연생태공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
중명자연생태공원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남구 연일읍 중명리 99ha 구역에 조성 되었다. 포항지역 향토수종인 모감주 등 36종 1만7천본의 각종 화목류가 식재되어 있고 산책로를 따라 해시계광장, 수변광장, 야외학습장, 암석원, 야생화원 등이 마련되어 자연생태 학습의 장으로 연간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도심속 자연생태공원으로 자림 매김하고 있다.
이곳에는 매년 3월부터 포항시로부터 숲해설 위탁운영을 받은 산림복지전문 숲해설가들이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간 7천여명의 방문객이 숲해설 이용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2019년 생태공원 입구부에 캠핑공간 30개면을 갖춘 국민여가캠핑장이 들어서면서 캠핑을 즐기면서 생태공원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노후 목재시설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 보강 등을 통해 머물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산림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 도음산· 운제산 산림욕장… 시민들의 산림휴양시설로 각광
북구 흥해읍 학천리 소재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2007년 개장)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소재 운제산산림욕장(2017년 개장)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도심근교 산림욕장으로 연간 2만5천명의 이용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명소이다.
이곳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원 2곳이 조성되어 운영 중으로 포항시로부터 전문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경상북도생명의숲과 푸른숲문화연구회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숲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신축년 새해를 맞아 포항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녹색 생태환경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생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산림휴양·문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힘 빠진 시민들의 마음과 건강을 회복시키고 산림을 이용해 사회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푸른도시사업단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송라면 중산리 일원 55ha에 내연산 치유의 숲이 금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내연산의 사계절 경관과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금년부터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산림치유 분야 예산을 조기확보 해 연차적 계획에 따라 치유센터(지상2/지하1) 및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다. 상반기중에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시설 등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내연산 치유의 숲은 우수한 산림자원이 보전된 보경사군립공원과 연접해 소나무군락지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특히 소나무림 등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Phytoncide)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와 지진 등의 트라우마로부터 심신 피로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치유센터에서는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열치유, 편백족욕, 건식반신욕, 숲요가 등을 운영하고 야외 숲속에서는 숲 치유인자를 활용한 복식호흡, 치유숲길 걷기 및 음이온풍욕장, 치유정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발생된 포항지진으로 인한 지진피해자들의 지진 트라우마 치유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심신 스트레스 치유 등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질환을 조기 치유할수 있는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방기념공원
◆ 비학산 자연휴양림 위탁 운영으로 활성화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북구 기북면 탑정리 일원 228ha 면적에 2004년 착공 2015년 개장하여 운영중으로 지난해 2020년 3월부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포항시산림조합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에는 산림복합휴양관(1동 10실), 숲속의집(3동 6실), 테라스하우스(2동 4실) 및 카라반(6동 6실) 등 숙박시설 12동 26개실이 마련되어 있고, 그 외 야영데크, 야외바베큐장, 물놀장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연간 4만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보다 우수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포항시산림조합에 2022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계획으로 지난 2020년 첫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개월 자체 운영중지 휴관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 배치와 민간 운영체계로 개편하여 10개월 민간위탁 운영 결과 약 4000만원의 수익이 발생되었다.
숙박률과 이용률 또한 1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휴양림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이라는 자연공간이 주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써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로 산림휴양·문화·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는 2018년도 경북도청 주관으로 경북도내 4개 시군(포항, 구미, 안동, 김천)에 대해 산림복지단지 최적지 선정 타당성 평가 결과 구룡포 일대 산림복지단지 예정지가 최적지로 선정되었고 지난2020년 7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지구 지정을 승인받아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산69번지 일원)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체류형·체험형,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이 가능한 산림복지단지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숲속야영장 등을 갖춘 산림휴양·문화시설로 추진해 최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 19로 새로운 형태의 산림복지 수요가 대두 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급증하는 산림복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내방객 등에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2025년 산림복지단지 조성 목표로 조성계획 단계부터 주민의견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산림교육과 장애인·취약계층도 이용 가능하도록 계획해 포항지역 여건에 맞는 최상의 산림복지단지가 들어서길 기대한다.
↑↑ 치유숲 데크로드
◆ 국내·외 유일 사방기념공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세계 유일의 사방기념공원(북구 흥해읍 오도리 소재)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지구 사방사업의 역사성 보전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방사업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사방기술의 산 교육장으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기념관(지상2층)과 야외 사방전시장(야계사방, 산지사방, 사방댐 등) 등 19ha 구역에 사방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매년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사방기념공원내에는 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방기술교육센터와 사방기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원을 유치함에 따라 산림기술자들의 전문교육장소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연간 4천여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2007년 이후 노후화된 사방기념공원 전시시설 등에 대해 AR 콘텐츠 보강, 노후시설 교체 및 훼손 가로등 보수 등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해 이용자들에게 이용편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시민 및 내방객들이 보다 쉽게 사방을 이해하고 사방체험 할 수 있도록 사방공정별 체험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방기념공원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중명자연생태공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
중명자연생태공원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남구 연일읍 중명리 99ha 구역에 조성 되었다. 포항지역 향토수종인 모감주 등 36종 1만7천본의 각종 화목류가 식재되어 있고 산책로를 따라 해시계광장, 수변광장, 야외학습장, 암석원, 야생화원 등이 마련되어 자연생태 학습의 장으로 연간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도심속 자연생태공원으로 자림 매김하고 있다.
이곳에는 매년 3월부터 포항시로부터 숲해설 위탁운영을 받은 산림복지전문 숲해설가들이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간 7천여명의 방문객이 숲해설 이용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2019년 생태공원 입구부에 캠핑공간 30개면을 갖춘 국민여가캠핑장이 들어서면서 캠핑을 즐기면서 생태공원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노후 목재시설 교체와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시설 보강 등을 통해 머물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산림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 도음산· 운제산 산림욕장… 시민들의 산림휴양시설로 각광
북구 흥해읍 학천리 소재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2007년 개장)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소재 운제산산림욕장(2017년 개장)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도심근교 산림욕장으로 연간 2만5천명의 이용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명소이다.
이곳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원 2곳이 조성되어 운영 중으로 포항시로부터 전문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경상북도생명의숲과 푸른숲문화연구회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숲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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