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설연휴 첫날 맑고 포근...낮 최고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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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1 07:46본문
↑↑ 복숭아의 고장 경산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사꽃이 겨우내 움츠렸던 분홍빛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봄이 성큼 다가옴을 알렸다. 경산시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현재 대구와 포항, 경주, 영덕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김천 -5도, 안동 -3도, 대구·포항 1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포항 15도, 대구·김천 13도, 안동 12도, 봉화 11도로 전날보다 3~5도 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잔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아침까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현재 대구와 포항, 경주, 영덕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김천 -5도, 안동 -3도, 대구·포항 1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포항 15도, 대구·김천 13도, 안동 12도, 봉화 11도로 전날보다 3~5도 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잔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아침까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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