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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21명… 경기 남양주·충남 아산서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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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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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21명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621명 늘어 누적 8만556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90명, 해외 유입 3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432명, 비수도권 158명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73%에 달하는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으며, 경기 남양주와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237명, 서울 179명, 부산과 충남 각각 28명, 경북 22명, 인천과 충북 각각 16명, 광주와 대전 각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과 제주 각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9명, 외국인 12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2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네팔 1명(1명), 인도네시아 2명, 요르단 3명, 일본 2명, 영국 1명, 헝가리 2명, 프랑스 1명(1명), 독일 1명(1명), 리투아니아 1명(1명), 미국 11명(4명), 멕시코 1명(1명), 아르헨티나 1명, 파라과이 1명, 탄자니아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536명이 증가한 7만5896명이다. 완치율은 88.70%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154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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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