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26명, 국내발생 304명... 누적 8만35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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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14 09:52본문
↑↑ 3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6명 발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326명 늘어 누적 8만352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04명, 해외 유입 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43명, 비수도권 61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환자 수는 264명→273명→414명→467명→384명→345명→304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과 충북, 전북 각각 5명, 경북 4명, 대구와 울산 각각 3명, 광주와 대전, 세종 각각 2명, 전남 1명 등이며, 제주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파키스탄 1명, 독일 1명, 오스트리아 1명 이탈리아 1명(1명), 슬로바키아 1명(1명), 덴마크 1명(1명), 미국 5명(2명), 멕시코 3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1명), 세네갈 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332명이 증가한 7만3559명이다. 완치율은 88.07%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152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수도권 운영 제한 시설들의 영업 제한 시간도 종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며, 전국 유흥시설도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10시까지 영업을 재개한다. 다만 직계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6명 발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326명 늘어 누적 8만352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04명, 해외 유입 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43명, 비수도권 61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환자 수는 264명→273명→414명→467명→384명→345명→304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과 충북, 전북 각각 5명, 경북 4명, 대구와 울산 각각 3명, 광주와 대전, 세종 각각 2명, 전남 1명 등이며, 제주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파키스탄 1명, 독일 1명, 오스트리아 1명 이탈리아 1명(1명), 슬로바키아 1명(1명), 덴마크 1명(1명), 미국 5명(2명), 멕시코 3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1명), 세네갈 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332명이 증가한 7만3559명이다. 완치율은 88.07%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152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수도권 운영 제한 시설들의 영업 제한 시간도 종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며, 전국 유흥시설도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10시까지 영업을 재개한다. 다만 직계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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