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농협 하나로마트 특판매장에서 ‘경주시 청품 토마토’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경주시토마토연합회는 경주농협 하나로마트 특판매장에서 ‘경주시 청품 토마토’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청품’은 맛이나 향은 경주시농산물 공동브랜드 ‘이사금’ 농산물에 버금가지만 과형(과일의 모양)이 이사금 기준에 못 미치는 농산물 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착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이번 행사와 함께 청품 브랜드의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경주농협,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힘을 모아 특별판매행사와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