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왼쪽부터), 윤종권 수성 용두지구 재개발조합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마스크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시공예정인 대구 수성구 파동의 '수성 해모로 하이엔' 주택재개발 조합(조합장 윤종권)이 5일 오전 수성구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의 지역내 전파를 차단하고 확산방지를 통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대구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795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76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9-1번지에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