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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24명, 국내발생 401명... 누적 9만12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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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3-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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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24명 늘어 누적 9만124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01명, 해외 유입 2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12명, 비수도권 89명으로 확인됐다.

경기 동두천과 충북 진천 등 외국인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는 가운데 세종 군 부대, 광주 콜센터 등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77명, 서울 117명, 대구 19명, 인천 18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와 강원, 전북 각각 6명, 경북 5명, 대전과 제주 각각 3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9명, 외국인 14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462명이 증가한 8만2162명이다. 완치율은 90.05%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161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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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