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확대 도입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패트롤카를 활용한 건설현장점검 모습.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3월부터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대대적으로 확대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대구광역본부는 지난해까지 2대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패트롤 점검방식의 사업이 확대되고 패트롤카를 활용해 현장작동성 강화를 통한 사망감축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11대로 늘렸다.

김덕일 공단 대구본부장은 “패트롤카를 적극 활용해 사고 위험현장 속 핵심사망 위험을 즉시 개선하겠다”며 “특히 3대 안전수칙 준수(추락위험 방호조치·끼임위험 방호조치·안전보호구 지급착용)를 철저히 점검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