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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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3-08 15:53본문
↑↑ 경주시청 전경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도 내 7개 시·군의 태풍피해 중소기업(재해기업확인증 발급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자금 융자금(최대 5억원)에 대해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24개 업체, 91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으며, 그 결과 1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의 91%가 경주시 기업체에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이원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 및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내실있는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도 내 7개 시·군의 태풍피해 중소기업(재해기업확인증 발급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자금 융자금(최대 5억원)에 대해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24개 업체, 91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으며, 그 결과 1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의 91%가 경주시 기업체에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이원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 및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내실있는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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