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세계 물의 날 맞아 `줍깅`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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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3-08 14:23본문
↑↑ 문경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수도사업소 직원, 검침원, 급수공사대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물 사랑 캠페인 전개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청결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했다.
이대학 상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봉종기 kbsm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수도사업소 직원, 검침원, 급수공사대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물 사랑 캠페인 전개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청결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했다.
이대학 상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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