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자연의 색채로 담았다… 오선예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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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3-08 16:22본문
↑↑ 오선예 작가가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실경산수 작가로 화폭을 채워온 오선예의 새로운 변화가 대구 중구 대봉동 '갤러리 인 슈바빔'에서 초대전 '달에게 묻다'로 펼쳐진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담은 자연의 화폭들이 지, 필, 묵이라는 수묵의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산, 들, 강가에서 흔히 보이는 광물을 통한 색채로 새롭게 표현됐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자연의 광물이 품고 있는 색채로 '만물'의 조화로운 빛과 태고 때부터 광물 속에 존재했던 '우주의 뜻'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상적인 삶에서 보이는 '자연'의 틀을 자연이 갖고 있는 색채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상적인 삶을 잃어버린 인류에게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 옛 기억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기다림'과 '그리움'을 담은 자연의 화폭들이 지, 필, 묵이라는 수묵의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산, 들, 강가에서 흔히 보이는 광물을 통한 색채로 새롭게 표현됐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자연의 광물이 품고 있는 색채로 '만물'의 조화로운 빛과 태고 때부터 광물 속에 존재했던 '우주의 뜻'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상적인 삶에서 보이는 '자연'의 틀을 자연이 갖고 있는 색채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상적인 삶을 잃어버린 인류에게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 옛 기억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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