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호흡이 좋다˝... 손흥민 맹활약 속 색다른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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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3 16:05본문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8)이 연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손흥민은 글로벌 매체 '스타디움 아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포지션과 관련해 "나는 윙어다. 난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 역시 좋아한다. 난 넓게 벌려서기도 하고 들어와 뛰기도 한다. 그래서 윙어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라이커 역시 뛸 수 있다. 감독의 결정이다. 윙어로 뛰라고 하면 윙어로 뛸 것이고, 최전방 역할을 주문하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동료 선수들에 대한 질문에 "모두와 호흡이 좋다. 은돔벨레, 시소코는 내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 알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내가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좋은 패스를 찔러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경신했고, 현재 EPL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손흥민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수장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8)이 연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손흥민은 글로벌 매체 '스타디움 아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포지션과 관련해 "나는 윙어다. 난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 역시 좋아한다. 난 넓게 벌려서기도 하고 들어와 뛰기도 한다. 그래서 윙어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라이커 역시 뛸 수 있다. 감독의 결정이다. 윙어로 뛰라고 하면 윙어로 뛸 것이고, 최전방 역할을 주문하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동료 선수들에 대한 질문에 "모두와 호흡이 좋다. 은돔벨레, 시소코는 내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 알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내가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을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좋은 패스를 찔러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경신했고, 현재 EPL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손흥민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수장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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