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첫걸음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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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3-14 15:28본문
↑↑ 12일 열린 북구치매안심센터의 첫걸음 교실 모습.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첫걸음 교실을 운영한다.
첫걸음 교실은 치매환자·보호자 심층상담,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가족을 위한 돌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 인지활동 및 신체활동 지원을 위한 '첫걸음 키트'를 제공한다.
첫걸음 교실에 참여한 읍내동 거주 치매 가족은 “남편이 올해 2월 치매 진단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막막했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다"며 "치매 가족으로 힘이 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있어 안심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첫걸음 교실을 운영한다.
첫걸음 교실은 치매환자·보호자 심층상담,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가족을 위한 돌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 인지활동 및 신체활동 지원을 위한 '첫걸음 키트'를 제공한다.
첫걸음 교실에 참여한 읍내동 거주 치매 가족은 “남편이 올해 2월 치매 진단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막막했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됐다"며 "치매 가족으로 힘이 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있어 안심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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