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에 친환경 생태·휴식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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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3-14 15:50본문
↑↑ 어가골 교차로 주변 강변둔치에 4만7610㎡ 대규모의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사진제공=안동시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가골 교차로 주변 강변둔치에 4만7610㎡ 대규모의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은 이달 착공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강변둔치에 57만6100본의 초화와 2160주의 관목(사철나무)을 식재해 5개의 테마원(억새원, 지피원, 작약원, 미로원, 가람초화원)을 조성한다.
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현재는 잔디만 남아 있다.
이에 시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가우라 외 7종의 초화를 식재하여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봄의 패랭이꽃을 시작으로 여름의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 및 구절초, 그리고 겨울에는 억새 종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철나무 미로원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생태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변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가골 교차로 주변 강변둔치에 4만7610㎡ 대규모의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은 이달 착공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강변둔치에 57만6100본의 초화와 2160주의 관목(사철나무)을 식재해 5개의 테마원(억새원, 지피원, 작약원, 미로원, 가람초화원)을 조성한다.
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현재는 잔디만 남아 있다.
이에 시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가우라 외 7종의 초화를 식재하여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봄의 패랭이꽃을 시작으로 여름의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 및 구절초, 그리고 겨울에는 억새 종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철나무 미로원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생태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변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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