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대구 편입·통합신공항 이전 촉구 도지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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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3-21 17:58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대구시장 만남을 시작으로 2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는 22일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 촉구를, 통합공항 이전 특별위원회는 통합 신공항 추진 관련 지역 여론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운표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시켜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지난해 7월이고, 군위군은 지난 8월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복순 통합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의 가덕도 공항이 특별법으로 법제화되면서 통합 신공항 건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는 22일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 촉구를, 통합공항 이전 특별위원회는 통합 신공항 추진 관련 지역 여론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운표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시켜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지난해 7월이고, 군위군은 지난 8월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복순 통합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의 가덕도 공항이 특별법으로 법제화되면서 통합 신공항 건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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