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직접 찾는다.

남구청은 이달부터 '복지사각지대 Zero, 테마별 새희망 찾기'를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분기별로 사업을 정해 테마별 취약계층 기획조사를 추진,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해 종합상담을 하고 급여신청을 돕는다.

1분기는 '자녀가 행복한', 2분기는 '의료비 걱정없는', 3분기는 '노인이 행복한', 4분기는 '겨울이 따뜻한' 등의 테마로 구분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위기 상황에 놓인 세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위기 발굴과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