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인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몸값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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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3-21 14:02본문
↑↑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보광종합건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동대구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의 오피스텔 시세를 살펴보면 원룸 형태의 소형 오피스텔보다는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안센트럴 D의 경우, 전용면적 51㎡와 53㎡는 분양가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68㎡의 경우 2억9150만원의 분양가보다 7500만원 가까이 오른 3억6000후반대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5월 분양에 나선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의 경우, 3억7000만원대의 분양가보다 높은 4억원이 넘는 시세로 몸값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동대구 역세권 일대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은 역세권의 입지장점은 기본에다가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주거공간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상품 특장점에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대구시 전역(달성군 일부 제외)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인 점도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은 물론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내 소비자들은 오피스텔 단독 상품보다는 주거복합 단지의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입주시 동일단지에 포함돼 방범, 생활편의 등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내부 인테리어로 우수한 상품은 기본에다 향후 미래가치까지 따져봐도 아파트에 못지않다는 게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이와 더불어 “주거용이라는 목적에 맞게 각 건설사들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특화설계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으로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이 329가구,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69㎡A 42실 ▲69㎡B 21실로 구성된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00미터 이내에 위치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의 뛰어난 입지다.
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완벽한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이 지역에 위치한 것도 동대구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끌어올리고 있다.
역세권의 기본입지에다 대형 유통시설인 백화점입점으로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초품아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동대구 초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 인근에 청구중·고, 경북대학교, 동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시공사의 특화설계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상품성도 극대화 했다. 3bay 판상형 혁신설계를 기본으로 2개의 침실에다 2개의 욕실, 거실로 구성, 신혼부부나 어린자녀를 둔 3인 가족의 주거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다.
그만큼 낮은 투자금액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60㎡대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남다르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79㎡이상의 면적이 8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전용 60㎡대의 오피스텔은 약 11% 의 점유율에 그쳐 그만큼 찾아보기도 힘들다.
HUG 신용평가등급 A+ 등급에다 지난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공사 보광종합건설(주)의 시공능력도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 또한 높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준비중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동대구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의 오피스텔 시세를 살펴보면 원룸 형태의 소형 오피스텔보다는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안센트럴 D의 경우, 전용면적 51㎡와 53㎡는 분양가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68㎡의 경우 2억9150만원의 분양가보다 7500만원 가까이 오른 3억6000후반대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5월 분양에 나선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의 경우, 3억7000만원대의 분양가보다 높은 4억원이 넘는 시세로 몸값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동대구 역세권 일대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은 역세권의 입지장점은 기본에다가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주거공간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상품 특장점에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대구시 전역(달성군 일부 제외)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인 점도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은 물론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내 소비자들은 오피스텔 단독 상품보다는 주거복합 단지의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입주시 동일단지에 포함돼 방범, 생활편의 등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내부 인테리어로 우수한 상품은 기본에다 향후 미래가치까지 따져봐도 아파트에 못지않다는 게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이와 더불어 “주거용이라는 목적에 맞게 각 건설사들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특화설계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으로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이 329가구,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69㎡A 42실 ▲69㎡B 21실로 구성된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00미터 이내에 위치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의 뛰어난 입지다.
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완벽한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이 지역에 위치한 것도 동대구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끌어올리고 있다.
역세권의 기본입지에다 대형 유통시설인 백화점입점으로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초품아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동대구 초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 인근에 청구중·고, 경북대학교, 동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시공사의 특화설계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상품성도 극대화 했다. 3bay 판상형 혁신설계를 기본으로 2개의 침실에다 2개의 욕실, 거실로 구성, 신혼부부나 어린자녀를 둔 3인 가족의 주거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다.
그만큼 낮은 투자금액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60㎡대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남다르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79㎡이상의 면적이 8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전용 60㎡대의 오피스텔은 약 11% 의 점유율에 그쳐 그만큼 찾아보기도 힘들다.
HUG 신용평가등급 A+ 등급에다 지난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공사 보광종합건설(주)의 시공능력도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 또한 높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준비중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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