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강행 논란은?... ˝코로나19 검사 매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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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16 16:15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일본이 도쿄올림픽 개최의 강행 의지를 거듭 피력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6일 일본 교도 통신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매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일반인의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비용과 검사 인력 증가가 수용할 만한 수준에서 매일 검사할 수 있는지를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조직위와 방역기관은 대회 전 일본에 들어와 훈련하는 외국 선수들도 매일 검사할 수 있는지 타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원장은 지난 9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IOC의 주문을 수용해 자주 검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도쿄올림픽 개최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일본이 도쿄올림픽 개최의 강행 의지를 거듭 피력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6일 일본 교도 통신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매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일반인의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비용과 검사 인력 증가가 수용할 만한 수준에서 매일 검사할 수 있는지를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조직위와 방역기관은 대회 전 일본에 들어와 훈련하는 외국 선수들도 매일 검사할 수 있는지 타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원장은 지난 9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IOC의 주문을 수용해 자주 검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도쿄올림픽 개최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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