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 달라˝…편의점 점원 술병으로 폭행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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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3-20 07:09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마스크 써 달라"는 말에 격분해 와인병으로 편의점 점원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편의점 점원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의성읍 소재 한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점원 B(30대)씨의 말에 격분해 와인병으로 B씨의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점원 B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가 점원이 반말로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는 줄 알고 화가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 의성경찰서는 편의점 점원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의성읍 소재 한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점원 B(30대)씨의 말에 격분해 와인병으로 B씨의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점원 B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가 점원이 반말로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는 줄 알고 화가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말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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