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금오산 사거리 복개천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경산 각 2명, 포항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98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11→20→12→10→13→11→7→3→5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경산 9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991명, 포항 519명, 구미 415명, 경주 238명, 안동 222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7명, 칠곡 97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68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29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9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완치자는 5명이 늘어 총 328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5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