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소라넷` 수사 사이트 어디?... ˝불법 촬영물 시청도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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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8 12:44본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경찰이 불법 음란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8일 연합뉴스는 "경찰이 '제2의 소라넷' 수사에 착수했으며, 운영 방식 등이 비슷한 A 사이트에서도 불법 촬영물이 제작 및 유포되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회원 등급제로 운영되는 A 사이트에는 '도촬'(도둑촬영) 등의 제목으로 불법 촬영·유포됐음을 추측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공유된 것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A 사이트는 불법 도박 사이트·유흥업소 등과 제휴까지 하는 것으로 보도되며 충격이 더욱 확산 중이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A 사이트에서 영상 다운로드 권한을 가진 회원은 13만여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물 단순 소지나 시청 모두 처벌이 가능하다"며 "유포하거나 업로드했다면 더 강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28일 연합뉴스는 "경찰이 '제2의 소라넷' 수사에 착수했으며, 운영 방식 등이 비슷한 A 사이트에서도 불법 촬영물이 제작 및 유포되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회원 등급제로 운영되는 A 사이트에는 '도촬'(도둑촬영) 등의 제목으로 불법 촬영·유포됐음을 추측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공유된 것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A 사이트는 불법 도박 사이트·유흥업소 등과 제휴까지 하는 것으로 보도되며 충격이 더욱 확산 중이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A 사이트에서 영상 다운로드 권한을 가진 회원은 13만여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물 단순 소지나 시청 모두 처벌이 가능하다"며 "유포하거나 업로드했다면 더 강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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