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사벌국면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개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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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3-31 19:01본문
상주박물관은 31일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개토제를 지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31일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개토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발굴조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부곡토성(경상북도 기념물 제127호) 유적은 고대 사벌국의 옛 성으로 알려져 있다. 유적 안에서는 실제로 흙으로 쌓아 올린 토성의 성벽과 다수의 유물이 지표상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성벽을 비롯해 그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토성의 축조 방법과 시기 등을 밝히고 토성과 관련한 유적 등을 찾아 조사·연구함으로써 상주의 고대 역사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31일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개토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발굴조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부곡토성(경상북도 기념물 제127호) 유적은 고대 사벌국의 옛 성으로 알려져 있다. 유적 안에서는 실제로 흙으로 쌓아 올린 토성의 성벽과 다수의 유물이 지표상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성벽을 비롯해 그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토성의 축조 방법과 시기 등을 밝히고 토성과 관련한 유적 등을 찾아 조사·연구함으로써 상주의 고대 역사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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