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건조특보에 동해안 `빗방울`...강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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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4-09 05:07본문
↑↑ 8일 오후 경주 분황사와 황룡사지 사이의 탁 트인 들판에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며 싱그러운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장성재 기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일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건조주의보' 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북북부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일부 경북내륙(문경, 영주, 안동, 칠곡, 경산, 구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경북북부동해안(울진), 울릉도·독도는 내일(9일) 새벽(00~06시)에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경북동해안에는 오전(06~12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영주·봉화 3도, 경주 4도, 구미·칠곡 5도, 대구 6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으로 상주 17도, 대구·안동·영주 15도, 포항 12도, 울진 11도로 선선하겠니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평균풍속이 25~45km/h(7~12m/s), 순간풍속이 55km/h(5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일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건조주의보' 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북북부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일부 경북내륙(문경, 영주, 안동, 칠곡, 경산, 구미)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경북북부동해안(울진), 울릉도·독도는 내일(9일) 새벽(00~06시)에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경북동해안에는 오전(06~12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영주·봉화 3도, 경주 4도, 구미·칠곡 5도, 대구 6도, 포항 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으로 상주 17도, 대구·안동·영주 15도, 포항 12도, 울진 11도로 선선하겠니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평균풍속이 25~45km/h(7~12m/s), 순간풍속이 55km/h(5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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