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늘었다. 사흘 연속 두자릿 수다.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늘었다. 사흘 연속 두자릿 수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늘어 누적 357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13→11→7→3→5→6→7→30→17→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3명, 경주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노인요양시설 관련 1명, '경산 10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102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980번' 환자와 동선이 겹치는 1명, 지난달 2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경기도 소재 기도원 집단발생 관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서는 '구미 418번' 환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포항 5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 인원은 경산 1037명, 포항 526명, 구미 426명, 경주 241명, 안동 224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8명, 칠곡 98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69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3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9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