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9041명(지역감염 8874명, 해외유입 16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종교시설 관련이다. 북구 A교회 및 집회 관련 2명, 경기도 종교시설 관련 1명이 확진됐다.

또 경산 소재 스파 관련 2명,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주소지별로는 수성구·북구·달서구·동구 각 2명, 달성군·남구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7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누적 8813명, 사망자는 213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22보)> 
□ 2021년 4월 8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4월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명(지역감염 10,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9,041명(지역감염 8,874, 해외유입 167)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9,197명(+12)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70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입원예정: 1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813명입니다.

 ○ 4월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4월8일 대구시 확진자 세부내역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0명으로,

 ○ 경기도 종교시설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경기도 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A교회 및 집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n차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A교회 및 집회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경산 소재 스파 관련으로 확진자의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경산 소재 스파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4월 접종대상자 232,278명 중 4월 7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46,922명, 2차 접종 1,387명입니다.

    ※ 대상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
                   
    ※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현황     (단위: 건)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4월 7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9건이며, 4월 6일 검사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3개소 중 512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4,889건을 실시하였습니다.

    ※ 선제검사 현황(4. 7.)     (단위: 건)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