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모습. 사진제공=청송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8일 청송읍 거대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순회수리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농기계 정비 및 수리와 농업인의 기술 교육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사전점검 및 정비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