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건업이 5일 대구적십자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등록했다.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서구 상리동 (주)영진건업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등록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후원 기업이 함께 대구의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영진건업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문필재 영진건업 대표는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사회에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싶은 마음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