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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일기장-일생의 기억 저장소` 치매환자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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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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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7일 ‘일기장-일생의 기억 저장소’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일기장-일생의 기억 저장소’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판정받은 10명의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2회(매주 수, 목), 3시간씩 운영된다.

치매환자 쉼터는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북구관내 관광명소 견학 ▲치매기억공원 나들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계 국립칠곡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체험 등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쉼터를 통한 다양한 인지영역 훈련으로 치매 중증화의 이환을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금빛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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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