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로 독일을 홀린 12살 경주의 딸 김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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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4-16 17:51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주 출신 김온유양이 서독 방송 교향악단 음악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시 남산 자락의 배반동에서 태어나 유아시절을 보낸 후 독일로 건너간 소녀 피아니스트 김온유(12)양이 서독 방송 교향악단 신춘음악회에서 협연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쾰른의 일간신문 쾰리쉐 룬트샤우는 '겸손하고 어린 쾰른의 피아니스트'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에서 "12살의 쾰른의 어린 피아니스트가 서독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했다"며 김온유양의 활약상을 크게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김양은 "내가 콘서트에 뽑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거대한 무대 공포증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다음 연주 할 시간이 왔고, 나는 흥분하고, 무대 공포증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렸지만 시작하기 전에도 연주 중에도 무대 공포증은 오지 않았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쾰리쉐 룬트샤우는 "콘서트가 쾰른 필하모니에서 열렸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 말이 12살짜리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꽤 '멋진태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김양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빼면 전문적인 자신감을 가진 김양은 인터뷰에서 쿨하고 평범한 10대였다고 보도했다.
미디어팀
경주시 남산 자락의 배반동에서 태어나 유아시절을 보낸 후 독일로 건너간 소녀 피아니스트 김온유(12)양이 서독 방송 교향악단 신춘음악회에서 협연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쾰른의 일간신문 쾰리쉐 룬트샤우는 '겸손하고 어린 쾰른의 피아니스트'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에서 "12살의 쾰른의 어린 피아니스트가 서독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했다"며 김온유양의 활약상을 크게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김양은 "내가 콘서트에 뽑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거대한 무대 공포증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다음 연주 할 시간이 왔고, 나는 흥분하고, 무대 공포증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렸지만 시작하기 전에도 연주 중에도 무대 공포증은 오지 않았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쾰리쉐 룬트샤우는 "콘서트가 쾰른 필하모니에서 열렸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 말이 12살짜리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꽤 '멋진태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김양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빼면 전문적인 자신감을 가진 김양은 인터뷰에서 쿨하고 평범한 10대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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