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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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27 20:02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지방조달청이 27일 대경중기청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과 대구지방조달청(이하 대구조달청)이 27일 대경중기청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중소벤처기업부-조달청 간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하나로 지방청 간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우선 창업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창업초기기업에게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업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경중기청은 공공조달시장 진출 희망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대구조달청은 조달시장 지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진출 성공기업을 연결해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 계명대학교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창업초기기업 성장지원 합동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8일 추가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동 홍보를 통해 정책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경중기청은 비대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온라인 상에서 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온라인 소통 채널인 ‘애로타파 즉문즉답’을 지난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을 통해 우수조달제품 등록, 종합쇼핑몰, 벤처나라 제도 등 평소 기업이 궁금했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달청 지원제도를 시리즈 형태로 방송할 예정이다.
신봉재 대구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의 조달제도 접근성을 높여 지역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식 대경중기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조달시장 진출을 통해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과 대구지방조달청(이하 대구조달청)이 27일 대경중기청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중소벤처기업부-조달청 간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하나로 지방청 간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우선 창업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창업초기기업에게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업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경중기청은 공공조달시장 진출 희망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대구조달청은 조달시장 지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진출 성공기업을 연결해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 계명대학교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창업초기기업 성장지원 합동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8일 추가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동 홍보를 통해 정책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경중기청은 비대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온라인 상에서 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온라인 소통 채널인 ‘애로타파 즉문즉답’을 지난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을 통해 우수조달제품 등록, 종합쇼핑몰, 벤처나라 제도 등 평소 기업이 궁금했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달청 지원제도를 시리즈 형태로 방송할 예정이다.
신봉재 대구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의 조달제도 접근성을 높여 지역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식 대경중기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조달시장 진출을 통해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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