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모종은행` 운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모종은행` 운영

페이지 정보

김학봉 작성일21-05-02 17:15

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해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

4월에서 5월까지 고추의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병해충으로 인해 고추 육묘에 실패하거나,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해 피해 농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영양군 최저기온이 -0.5℃까지 떨어지면서 일찍 정식한 일부 농가에서 저온 및 냉해 피해로 인해 보식을 위한 고추 모종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모종은행 운영을 통해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남는 농가의 정보를 전화 또는 현지 출장을 통해 접수를 받고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냉해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