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제비원민속문화축제 개최 무관중 공연 실시간 유튜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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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5-16 18:48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사)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이사장 권순협)은 올해 '제10회 안동제비원민속문화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비원 솔씨공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한다.
첫째 날인 21일은 오후 6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진행하고, 22일에는 전통혼례 시연 등 다양한 민속문화를 재현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비원민속문화축제는 집을 짓는 데 기초가 되는 나무와 큰 돌을 굵은 막대기와 밧줄을 이용해 어깨에 동여매고 발을 맞춰 옮기는 모습인 '목도시연', 인간의 오복과 신의 가호로 집이 축성되기를 기원하는 '상량제', 집안의 무사안일을 비는 '성주풀이'가 시연되며 안동 특유의 장례 풍속 중 하나인'빈 상여놀이', 망자의 혼을 위로하며 망자가 편히 이생을 떠날 수 있도록 빌어주는'오구말이 씻김굿'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 관계자는 "인간의 삶과 함께하는 토속문화 재현을 통해 민속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 사라져가는 민속문화의 계승·보존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제비원민속문화축제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 (☎010-8569-8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첫째 날인 21일은 오후 6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진행하고, 22일에는 전통혼례 시연 등 다양한 민속문화를 재현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비원민속문화축제는 집을 짓는 데 기초가 되는 나무와 큰 돌을 굵은 막대기와 밧줄을 이용해 어깨에 동여매고 발을 맞춰 옮기는 모습인 '목도시연', 인간의 오복과 신의 가호로 집이 축성되기를 기원하는 '상량제', 집안의 무사안일을 비는 '성주풀이'가 시연되며 안동 특유의 장례 풍속 중 하나인'빈 상여놀이', 망자의 혼을 위로하며 망자가 편히 이생을 떠날 수 있도록 빌어주는'오구말이 씻김굿'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 관계자는 "인간의 삶과 함께하는 토속문화 재현을 통해 민속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 사라져가는 민속문화의 계승·보존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제비원민속문화축제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제비원민속문화재단 (☎010-8569-8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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