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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경북도수목원 인근 도로공사 감독관 사무실 `수십년째 무단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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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8-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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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상옥 방향 경북도수목원 인근 도로에는 지난 1991년 경북도가 발주한 공사로 청하~상옥간 지방도 68번 도로포장 공사에서 사용된 감독관 임시사무실을 제때 철거하지 않고 수 십 년간 방치돼 천장이 내려앉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숲속에 가려져 있다.
 
  그러나 감독기관인 경북도 도로과는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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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