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신도시 공동주택 3필지 특별설계 공모방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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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8-03 19:51본문
↑↑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조감도.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개발공사가 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특별설계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
특별설계는 가장 뛰어난 설계안을 제시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해당 3필지는 모두 안동시에 위치해 있으며,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20%, 건폐율 40%이며, 최고층수가 35층, 60~85㎡세대 80%, 85㎡초과세대는 20%를 건설할 수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사업 2016년 2월 완료 후 시작된 2단계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첫 공급으로 도청신도시 내 최고층인 35층 건축이 가능하고 85㎡초과규모 또한 신도시 내 첫 공급으로 1단계와는 차별화된 주거문화 제시가 가능하다.
특별설계는 3필지 중 1개 필지(S-1블록, 57,314㎡, 1080세대)와 2개 필지(S-2·S-3블록, 11만5668㎡, 2178세대)를 구분해 2개 단위로 공모를 진행하며(중복응모 불가), 5개사 이내로 컨소시엄을 구성(주관사 지분 50%이상)해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12일 관심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설명회를 개최하고, 18일 응모신청을 받는다.
12일 공사 1층 강당에서 열리는 공모설명회는 관심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설명회 이후 응모신청은 18일 받는다.
응모신청한 자에 한해 응모작품을 11월 3일 제출받은 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나, 심사는 100%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한다.
당선자에 토지공급우선권을 부여하며,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22년 6월로 현재 신도시 내 주택공급 부족문제를 해소하고자 조기에 공급한다.
한편, 1단계 사업 시 공동주택 7천 세대가 공급됐지만, 도시 활성화 및 이전기관 발생, 안동·영주 등 경북 북부권의 잇따른 기업유치에 따라 신규 주택수요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개발공사가 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특별설계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
특별설계는 가장 뛰어난 설계안을 제시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해당 3필지는 모두 안동시에 위치해 있으며,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20%, 건폐율 40%이며, 최고층수가 35층, 60~85㎡세대 80%, 85㎡초과세대는 20%를 건설할 수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사업 2016년 2월 완료 후 시작된 2단계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첫 공급으로 도청신도시 내 최고층인 35층 건축이 가능하고 85㎡초과규모 또한 신도시 내 첫 공급으로 1단계와는 차별화된 주거문화 제시가 가능하다.
특별설계는 3필지 중 1개 필지(S-1블록, 57,314㎡, 1080세대)와 2개 필지(S-2·S-3블록, 11만5668㎡, 2178세대)를 구분해 2개 단위로 공모를 진행하며(중복응모 불가), 5개사 이내로 컨소시엄을 구성(주관사 지분 50%이상)해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12일 관심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설명회를 개최하고, 18일 응모신청을 받는다.
12일 공사 1층 강당에서 열리는 공모설명회는 관심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설명회 이후 응모신청은 18일 받는다.
응모신청한 자에 한해 응모작품을 11월 3일 제출받은 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나, 심사는 100%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한다.
당선자에 토지공급우선권을 부여하며,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22년 6월로 현재 신도시 내 주택공급 부족문제를 해소하고자 조기에 공급한다.
한편, 1단계 사업 시 공동주택 7천 세대가 공급됐지만, 도시 활성화 및 이전기관 발생, 안동·영주 등 경북 북부권의 잇따른 기업유치에 따라 신규 주택수요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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