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어민 교사들, 韓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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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9 16:21본문
↑↑ 대구 관내 학교 원어민 교사들이 국궁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영어 원어민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28일 1박2일간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탐방해 한국의 불교문화,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을 배웠다.
또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천연염색, 국궁, 사군자, 제기, 굴렁쇠 등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한국의 좌식문화도 경험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 원어민 교사들 중 한류 열풍으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접한 경우가 많다"며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포용적 태도를 길러 학교현장서 학생의 글로벌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영어 원어민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28일 1박2일간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 교사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탐방해 한국의 불교문화,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을 배웠다.
또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천연염색, 국궁, 사군자, 제기, 굴렁쇠 등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한국의 좌식문화도 경험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 원어민 교사들 중 한류 열풍으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접한 경우가 많다"며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포용적 태도를 길러 학교현장서 학생의 글로벌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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