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경로효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안동양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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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0-01 18:35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경로효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안동양로연이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 주관으로 1일 오전 11시 웅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지역 읍면동에서 80세 이상 노인 4~5명씩 약 120여 명이 한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번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풍산읍에 사는 102세 김분기씨(여)와 100세 이윤연씨(남)다.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이동수 문화원장 등이 행사장을 돌며 어르신들께 직접 잔을 올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푼 것에서 유래됐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이날 행사에는 안동지역 읍면동에서 80세 이상 노인 4~5명씩 약 120여 명이 한복 차림으로 참석했다. 이번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풍산읍에 사는 102세 김분기씨(여)와 100세 이윤연씨(남)다.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이동수 문화원장 등이 행사장을 돌며 어르신들께 직접 잔을 올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푼 것에서 유래됐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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