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엠텍에서 정규직으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규석씨.
 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자동차 주요 핵심부품 생산기업 (주)엠텍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규석씨가 우수기능인으로서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씨는 2016년 6월 산업기능요원 복무 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지금까지 성실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씨는 경북기계공고 정밀기계과 졸업생으로 2010년 컴퓨터응용선반, 컴퓨터응용밀링 기능사 자격증 취득, 2009 대구지방경기대회 CNC밀링직종 동메달, 2010 대구지방경기대회 CNC밀링직종 금메달, 2010 전국기능경기대회 CNC밀링직종 은메달을 수상한 우수 기능인이다.

또한 (주)엠텍에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워 기계가공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에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실무경험을 인정받아 전문학사 학위도 취득하는 등 능력을 발휘해 직장 내 동료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 기술 명장인의 꿈을 향해 다양한 전공지식과 고급 실무역량을 다져서 기업 내 핵심인재로 성장해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