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산내면 백도화·박영애씨 2년째 이어온 `독거노인 반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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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31 17:09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산내면의 백도화(70·의곡1리)씨와 박영애(62·의곡1리)씨가 2017년부터 2년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2주에 한 번씩 산내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5세대에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반찬,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혼자서 외로울 수 있는 독거노인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도화씨는 “작은 일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가족들의 왕래도 없는 외로운 지역 이웃들께서 든든한 한 끼 드시고, 활기찬 삶을 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상곤 산내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추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도화님의 따뜻한 정성이 사랑의 온기가 되어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이들은 2주에 한 번씩 산내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5세대에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반찬, 간식 등을 전달하면서 혼자서 외로울 수 있는 독거노인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도화씨는 “작은 일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가족들의 왕래도 없는 외로운 지역 이웃들께서 든든한 한 끼 드시고, 활기찬 삶을 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상곤 산내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추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도화님의 따뜻한 정성이 사랑의 온기가 되어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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