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내년도 `106억 규모` 도비 확보에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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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0-30 15:08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도 도비 확보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의원 3명과 부시장, 국·소장 및 주요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에 필요한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2020년도 도비 확보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현안사항 및 도 직접 시행사업과 관련해 경북도에 협조할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도비 확보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도비확보 전략에 대한 세밀한 토의도 이뤄졌다.
내년도 확보하려는 도비예산의 규모는 총 45개 사업 106억원 규모로 신규사업으로는 신녕지구 전승비 주변정비사업, 본촌농공단지 사면 암반정리 및 녹화사업, 고경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시설물 교체사업 등 38개 사업 63억원, 계속사업으로는 항공전자산업육성지원사업, 영천경마공원 부지보상 추가 사업비,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사업, 우로지~소방서옆 도로개설공사,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7개 사업, 43억원 규모다.
주요 현안사항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추진,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금호-대창-진량간 지방도 909호선, 925호선 확·포장 사업이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가진 우리시는 도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의원 3명과 부시장, 국·소장 및 주요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에 필요한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2020년도 도비 확보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현안사항 및 도 직접 시행사업과 관련해 경북도에 협조할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도비 확보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도비확보 전략에 대한 세밀한 토의도 이뤄졌다.
내년도 확보하려는 도비예산의 규모는 총 45개 사업 106억원 규모로 신규사업으로는 신녕지구 전승비 주변정비사업, 본촌농공단지 사면 암반정리 및 녹화사업, 고경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시설물 교체사업 등 38개 사업 63억원, 계속사업으로는 항공전자산업육성지원사업, 영천경마공원 부지보상 추가 사업비,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사업, 우로지~소방서옆 도로개설공사,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7개 사업, 43억원 규모다.
주요 현안사항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추진,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금호-대창-진량간 지방도 909호선, 925호선 확·포장 사업이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가진 우리시는 도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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