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통대학교에서 열린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 과정 수료식 모습.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통대학교에서 지난 27일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소통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브랜드 강사와 교육생을 연결하고 상생 평생하는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어려워하는 시니어 실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체계과정을 통해 1인 미디어와 강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스마트폰 및 SNS마케팅 전문가 이종구 소장과 KBS출신 36년 경력의 다큐멘터리 전문 이태영 감독, 강사 섭외 1순위 콘텐츠 큐레이터 이정화 사무총장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이번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지식 서비스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뤄졌다.

 교육을 듣기 위해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사들도 있었고, 새벽 기차를 타고 멀리서 오는 수강생들도 있었다. 수강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로 매시간 수업은 열정 그 자체였다.

이종구 소통대학교 소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뉴미디어 마케팅의 이해를 돕고 1인 미디어로서 필요한 SNS 상식들을 배우고 실전에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스마트폰을 할지말지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있는데,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지금보다 더 즐거운 인생을 살고 풍요로운 비즈니스를 펼쳐야 될 때”라고 말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