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항공기 피랍·비상착륙 대비 사고수습·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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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03 19:16본문
↑↑ 지난 1일 대구공항 계류장서 진행된 '2019년 항공기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가 지난 1일 대구공항 계류장서 '2019년 항공기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혼련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부산지방항공청 대구공항출장소, 대구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대구동부소방서, 협정병원, 취항 항공사 등 총 20개 기관 및 업체에서 총150여명의 인원과 20종 2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항당국과 항공교통본부가 연계해 테러범에 의한 항로상 항공기 피랍 및 대구공항 비상착륙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간의 유기적 상황조치 및 대테러 진압훈련으로 펼쳐졌다.
2부 훈련은 폭발물로 항공기가 폭파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신속한 공항기능 정상화 훈련 등 항공기 테러와 사고수습을 대비한 실질적인 종합훈련으로 이뤄졌다.
항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만일의 위기상황에 대비해 매년 실전과 같은 항공기사고수습 및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가 지난 1일 대구공항 계류장서 '2019년 항공기사고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을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혼련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부산지방항공청 대구공항출장소, 대구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대구동부소방서, 협정병원, 취항 항공사 등 총 20개 기관 및 업체에서 총150여명의 인원과 20종 2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항당국과 항공교통본부가 연계해 테러범에 의한 항로상 항공기 피랍 및 대구공항 비상착륙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간의 유기적 상황조치 및 대테러 진압훈련으로 펼쳐졌다.
2부 훈련은 폭발물로 항공기가 폭파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신속한 공항기능 정상화 훈련 등 항공기 테러와 사고수습을 대비한 실질적인 종합훈련으로 이뤄졌다.
항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만일의 위기상황에 대비해 매년 실전과 같은 항공기사고수습 및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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