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수능일 아침 열차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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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1 19:09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수능 당일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12회 늘려 열차를 운행한다.
열차운행 시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 간격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호선별로 살펴보면 1호선은 오전 6시10분부터 8시40분까지, 2호선은 오전 6시부터 8시4분까지, 3호선은 오전 6시부터 8시33분까지 단축시격으로 운행된다.
공사는 또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호선별로 열차 2개 편성 총6개 편성을 차량기지에 비상 대기시켜 필요시 투입할 수 있게 준비한다.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12명의 기동검수원을 비치해 만약에 있을 열차고장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험장 인근연에선 수험생들의 안내를 도울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시험장 위치 안내문도 부착할 계획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공사는 수능 당일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12회 늘려 열차를 운행한다.
열차운행 시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 간격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호선별로 살펴보면 1호선은 오전 6시10분부터 8시40분까지, 2호선은 오전 6시부터 8시4분까지, 3호선은 오전 6시부터 8시33분까지 단축시격으로 운행된다.
공사는 또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호선별로 열차 2개 편성 총6개 편성을 차량기지에 비상 대기시켜 필요시 투입할 수 있게 준비한다.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12명의 기동검수원을 비치해 만약에 있을 열차고장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험장 인근연에선 수험생들의 안내를 도울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시험장 위치 안내문도 부착할 계획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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