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부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취약지 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였다. 사진제공=대구 북부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취약지 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주·정차 금지, 인도 확보 등 보행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검토·협의했다.

또 교통안전시설물(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도로시설물(과속방지턱, 발광형표지판, 안전펜스 등)을 일제 점검·정비했다.

장 서장은 "세심한 점검을 통해 한 명의 어린이도 다치는 일이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